부산정신병원에서는 환우님과 직원 분들과 함께
겨울 음악회 시간을 가졌습니다.
부산시립교향악단 현악 4중주팀이 오셔서
클래식과 재즈, 탱고, 겨울과 어울리는 음악들을 들려주셨습니다.
환자분께서는 공연 내내 숨 죽이시며 집중하셔서 음악을 감상하시는 모습에
매너 있는 관청객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.
음악을 통해서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어 저에게도 무척
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.